카테고리 없음 / / 2025. 6. 18. 13:00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앞당기기 — 실수요자에게 돌아올 진짜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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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하남 교산·고양 창릉·부천 대장·인천 계양 등) 사전청약 일정을 6~12개월 단축해 2028년까지 총 25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신혼·무주택 중장년에게 가점·추첨 비율을 조정하고, 분양가를 시세 대비 70 % 이하로 책정해 ‘실수요자 중심’ 청약 제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 앞당기기가 중요한가?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8~2020년 단계적으로 발표된 ‘대규모 공공택지’입니다. 그러나 인허가·교통대책 지연과 코로나19 여파로 실제 사전청약 일정이 계획보다 1~2년 늦춰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매매 시장으로 ‘갈아타기’하거나, 높은 전·월세 비용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새 정부는 ▲예비 타당성 조사 패스트트랙 ▲교통·환경 협의 병행 ▲공공기관 선(先) 이전 등을 통해 사전청약·본청약 일정을 최대 1년 앞당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기 신도시=먼 미래’라는 불신을 해소하고,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시점을 앞당겨 **주택 시장 수요·공급 균형**을 조기에 맞추려는 전략입니다.

변경 일정·청약 자격·분양가 혜택

① 단지별 사전청약 수정 일정(2024.12 발표안)

신도시 기존 앞당긴 일정 공급 호수
남양주 왕숙 2026.2Q 2025.3Q 6.7만
하남 교산 2026.3Q 2025.4Q 3.2만
고양 창릉 2027.1Q 2026.2Q 3.8만
부천 대장 2027.2Q 2026.3Q 2.0만
인천 계양 2027.4Q 2026.4Q 1.3만

② 청약 가점·추첨 비율 조정

청년·신혼 구간 — 50 % 추첨(가점 30 % + 추첨 20 %) → 30 % 가점·70 % 추첨
무주택 중장년(45 세+) — 가점 40 % → 50 %로 확대, 가구원수·무주택 기간 가점 상향
다자녀 — 특별공급 물량 10 % → 15 %로 확대

③ 분양가·대출·교통 인프라 혜택

  • 분양가: 시세 대비 평균 70 % 이하(분양가상한제 유지)
  • 모기지: 40년·고정 2.4 % 정책 대출(최대 5억 원)·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GTX·BRT·광역철도: 착공 6개월 이내 사전청약 진행 → ‘교통 그림의 떡’ 우려 최소화

실수요자 체크포인트 & 투자 팁

실수요자는 Δ무주택 기간 Δ가구 구성 Δ거주 요건(해당 시·도 2년+)을 미리 충족하고, 사전청약 단계에서 자금 계획을 세워 두면 본                     청약 전까지 여유 있게 잔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추첨 물량이 늘어난 청년·신혼 타입(전용 59 ㎡ 이하)에 관심을 두되, 전매 제한(최대 10년)과 실거주 의무(3년)를 고려해               유동성 전략을 짜야 합니다.

👉 3기 신도시 청약 FAQ 바로 가기

자주 묻는 질문(FAQ)

Q1. 사전청약과 본청약 차이는?

사전청약은 분양가의 10 %만 내고 ‘청약권’을 확보, 본청약(약 2년 후) 때 잔여 계약금·중도금·잔금을 납부합니다.

Q2. 사전청약 당첨 후 전매가 가능한가?

전매 제한 10년(투기·조정지역), 실거주 3년 의무가 적용돼 즉시 전매는 불가능합니다.

Q3. 교통 호재가 확정된 곳은 어디?

남양주 왕숙(GTX-B), 하남 교산(하남 BRT·GTX-D 검토), 고양 창릉(GTX-A 연장), 부천 대장(SGTX), 인천 계양(공항철도·GTX-D)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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