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전세 없을까?”
정부와 LH가 2025년까지 총 2만 5천 가구를 목표로 공급하는 든든 전세 주택이 그 해답입니다. 시세의 90% 이하 전세금으로 최대 8년 살 수 있고, 보증금 100% 국토안전관리원 보증까지 제공돼 전세 사기 위험도 크게 줄어듭니다. 이번 글은 신청 자격, 임대 조건, 모집 일정, 준비 서류, 꿀팁까지 정리한 A to Z 안내서입니다.
1. 정책 개요
- 공급 물량 : 2024~2026년 총 25,000호(수도권 70%, 지방 30%)
- 전세금 : 한국부동산원 산정 시세의 90% 이하
- 거주 기간 : 최초 4년 + 4년 재계약, 최대 8년
- 안전장치 : 보증금 100% 공적 보증, 임대료 연 5% 상한
2.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구분 | 소득 기준* | 자산 기준 | 우선 순위 |
---|---|---|---|
청년 (19~34세) | 가구당 월소득 150% 이하 (3인 기준 약 780만 원) |
총자산 3억 1,700만 원 이하 | 무자녀 → 취업·창업 → 기타 |
신혼부부·한부모 | 가구당 월소득 180% 이하 (3인 기준 약 936만 원) |
총자산 4억 5,100만 원 이하 | 다자녀 → 예비신혼 → 기타 |
일반 중산층 | 가구당 월소득 200% 이하 (4인 기준 약 1,220만 원) |
총자산 5억 7,000만 원 이하 | 무주택기간 장기 → 기타 |
* 소득은 2024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대비 비율. 지역·가구원수별 변동 가능.
3. 임대 조건 & 비용 예시
예를 들어, 수도권 역세권 59㎡ 아파트 시세 보증금이 3억 원이라면 든든 전세주택 보증금은
2억 7천만 원
이하로 책정됩니다. 추가로 월세가 없는 ‘전세형’이 기본이지만, 보증금은 낮추고 월 임대료를 일부 부담하는 선택형 상품도 출시 예정입니다.
4. 신청 절차 5단계
- LH 청약센터 회원가입 (공동인증서 필요)
- 모집 공고 확인 (예비입주자·본입주자 2단계 발표)
- 온라인 청약 신청 – 주소지·무주택기간·소득 입력
- 서류 제출 – 가족관계증명·소득·자산·무주택 확인 서류
- 계약 체결 & 입주 – 보증금 5% 계약금, 잔금 납부 후 입주
5. 자주 묻는 질문(FAQ)
Q1. 현재 전세에 살고 있어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무주택 세대라면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 전세계약 종료일과 든든 전세주택 계약일이 겹치지 않도록 일정 조율이 필요합니다.
Q2. 8년 뒤에는 무조건 퇴거해야 하나요?
A. 특별한 사유(장기임대 확대, 정책 연장 등)가 없는 한 8년 만료 시 퇴거가 원칙입니다.
Q3. 계약 중 전세 보증금이 올라가나요?
A. 연 5% 이내 범위에서만 조정 가능합니다. 단, 시세 하락 시 임대료가 동결되거나 인하될 수 있습니다.
6. 당첨 확률 높이는 꿀팁
- ‘예비입주자’ 모집 때 미리 신청 – 본입주자 취소분이 자주 발생
- 무주택기간·청약저축 납입횟수는 작지만 점수에 반영 – 놓치지 말기
- 공고문 지역 우선공급 : 직주근접(시·구 단위) 거주자는 가점 ↑
맺음말
든든 전세주택은 “전세금 폭등·전세 사기”로 불안했던 시장에 안정적 전세 가격과 공적 보증을 동시에 제공하는 ‘세이프존’ 역할을 합니다. 전세 계약 갱신을 앞두고 있다면, 오늘 바로 LH 청약센터에 회원가입하고 모집 공고 알림 서비스를 설정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