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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넘어 전국 5대 초광역권을 묶는 차세대 광역급행철도 전략(정부안 초안 ver.2025-07-17).
정책 비전
이재명 정부는 “어디서 살든 출퇴근 / 생활 기회가 동등한 나라”를 목표로 GTX(광역급행철도)를 국가 기간교통망의 핵심축으로 재정의합니다. 1기 노선(A·B·C)의 차질 없는 개통과 연장, 2기 신규(D·E·F) 착수, 그리고 권역 간 연계를 포함한 전국형 GTX 네트워크를 2035년 전후 단계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기본 방향입니다.

정량 목표(정부 내부 검토치)
- 평균 통행시간: 주요 연장 거점(평택·천안아산·춘천 등) → 서울 도심 60분 이내.
- 1기 3개 노선 전구간 2028~2030 순차 개통 + 주요 연장구간 동시 개통률 70 % 확보.
- 2기(D·E·F) 우선구간 2035년 전후 1단계 개통.
- 누적 수송능력: 일평균 이용 잠재수요 180만 명대 (재추정 중, 최종 고시時 확정).
추진 구조 (3-Layer Framework)
- Layer 1 – 1기 본선 안정화: A·B·C 기존 구간 공정·재원 관리, 초기 구간 선개통 후 잔여 구간 단계 개통.
- Layer 2 – 전략 연장: 평택·동두천·천안아산·춘천 등 생활권 확장 지점에 “속도형 연장 패키지”(간이 절차, 병렬 설계·보상) 적용.
- Layer 3 – 2기 신규 (D·E·F): 초광역 축(수도권↔타 권역)과 권역 내부 급행축을 나눠 1단계/2단계로 분할 추진.
노선별 핵심 전략
A노선 + 평택 연장
- 수서–동탄 구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남측 평택지제까지 직결.
- 평택 연장선은 향후 천안아산 복선직결 옵션을 열어 충남권 연결 축 확보.
- 신규 신도시·산업단지 배후 수요 연계(반도체·물류 클러스터).
B노선 + 춘천 축 검토
- 기본 구간(송도–마석)을 우선 완공 후, 북동측 춘천 연장을 단계 검토.
- 경춘선 기존선 병행 활용 + 급행패스 개념으로 초기 투자비 절감.
C노선 + 동두천·평택 / 천안아산 연계
- 양주·의정부 북측 교통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동두천 연장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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