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5년 상반기에 청년 전용 모기지 '청년 주택 드림대출'을 출시합니다. 무주택 청년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으로 당첨된 주택을 분양가의 최대 80 %까지 최저 2 %대 고정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1. 기본 요건대상 : 만 20 ~ 39세 무주택자 중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 1년·납입 1,000만 원 이상 + 청약 당첨자. 대상 주택 : 분양가 6억 원 이하·전용 85 ㎡ 이하대출 한도 : 분양가의 80 %·최대 4억 8천만 원금리 : 최저 2.2 % (소득·만기별 차등), 결혼·출산 시 최대 –0.8 %p 추가 인하상환 기간 : 10·20·30·40년 만기 선택2. 공급 연계 – ‘임대 → 분양’ 사다리청약·분양과 병행해 건설임대 2,000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1..
정부는 2025년 6월 30일 열린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에서 총 5조 4 천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특별 패키지를 2차 추경에 편성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빠듯한 현금 흐름에 직면한 중소 건설사.지방 사업장.비은행권 PF를 동시에 살리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1. 패키지 구성 (3 트랙)① 브릿지론 매입(1 조 원)LH 산하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가 만기 도래 브릿지론을 인수해 시공 단계로 안전환승을 유도.② PF 특별보증(2 조 원)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비은행권PF에 단계별 보증을 제공, 중소 건설사의 차환 자금난을 완화.③ 지방 미분양 안심환매(2.4 조 원)공정률 50 % 이상 지방 미분양 주택을 분양가의 50 %로 HUG가 매입 → 준공 후 1년 내 시공사가 환매하..
2025년 6월 27일, 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와 전세대출 차주에 대한 대출 문턱을 한 단계 높여 과도한 레버리지 확대를 억제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상 지역 : 수도권·규제지역(투기·투기과열·조정대상지역)시행일 : 2025년 6월 28일 신규 계약분부터 적용전입 의무 :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내 실거주 전입 필수정책대출 : 디딤돌·보금자리론 동일 기준(70 %) 적용예컨대 시가 5 억 원 아파트를 최초 구입할 경우, 기존엔 4 억 원(80 %) 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3.5 억 원(70 %)까지만 허용됩니다.2. 전세대출 보증비율 ( 90 % → 80 %)보증 축소 :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 ..
정부는 정비사업의 장기 지연과 사업성 부족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2025년 6월 10일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제1차 민‧관 TF를 발족했습니다. 지원센터는 올해 안에 정식 출범하여 전국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절차를 180일→90일로 절반가량 단축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①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핵심 기능원스톱 창구 : 도시계획·환경·교통 심의를 한 번에 접수하고 단계별 심사 결과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갈등 조정·유권해석 : 조합·지자체 간 쟁점사항을 최장 15일 안에 중재하고, 법령 해석은 5일 내 회신.지자체 인허가 기간 공개 : 행정 지연이 빈번한 지자체는 분기별로 개선 계획을 의무 제출.모니터링 체계 : 금융위·국토부 합동으로 PF 차환·공사비 물가 연동 리스크를 상시 ..
이재명 정부는 2025년 한 해에만 25만 2 천 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건설형 주택 14만 호는 인허가, 7만 4 천 호는 실제 착공 단계까지 끌어올리며, 집행 물량의 20 %를 상반기 내 마무리해 ‘사업 속도’를 체감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핵심 지표인허가 목표: 14 만 호 (전년 대비 +2 만 호)착공 목표: 7 만 4 천 호 (전년 대비 +7 천 호)상반기 조기 집행: 전체의 20 %추가 신규택지: 수도권 3 만 호 규모 발표 예정추진 장치신속 인허가 센터 – 국토부·지자체 합동 전담 창구로 180일 걸리던 절차를 90일 내로 단축.공공+민간 병행 – 민간분양 지연 지역에는 공공이 선(先) 착공·인입도로를 조성하여 병목 해소.지구계획·지정..
“집은 사치가 아니라 권리다.” 이재명 정부는 2025~2029년 사이 국토 전체에 총 250만 가구를 풀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연평균 50만 호, 달력으로 치면 하루 1 370채씩 지어야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죠.본 계획은 3기·4기 신도시, 도심복합사업, 공공임대주택, 정비사업 완화 등 네 갈래로 나뉩니다. 각 축마다 시차가 달라 ‘버스 따로, 지하철 따로’ 들어오니 투자자는 타이밍을 재야 합니다. 1. 3·4기 신도시 – 수도권에만 120만 가구GTX 노선을 뼈대로, 남양주·하남·화성 등 외곽에 고밀도 스마트 시티 조성.군부대·공장 이전 후 용적률을 최대 500 %까지 높이는 방안 검토.2026년 첫 분양, 2029년 입주 목표.2. 도심복합주택 – 구도심 30만 가구 리모델링역세권·준공업지역에..